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초이연입니다. 11월 11일부터 [사랑에 물들다]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온실 속 아름다운 화초였던 영주는 집이 부도가 나면서 길바닥 잡초같은 인생으로 순식간에 곤두박질치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예쁘기는 했지만 유난히 뚱뚱했던 탓에 첫사랑 이준영에게 잔인하게 차이고 독한 마음으로 전신 지방 흡입을 해 아름답고 늘씬한 미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강태현과의 첫 만남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영주.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던 영주는 강태현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되면서부터 자꾸만 얽히게 되는데, 태현은 제 눈 앞에 자꾸만 나타나는 영주가 신경이 쓰인다. 면접을 보러 가서 다시 재회하게 된 첫사랑 이준영. 영주를 되찾고 싶다는 욕심이 가득한 준영의 음흉한 계략에 걸려든 태현과 영주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무사히 완결까지 갈 수 있도록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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