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물 속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에 빙의했다. 파멸 엔딩을 막기 위해 남주에게서 여주를 지키고, 남주의 악마에게서 남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했는데. "공주님은 평생 모르시겠죠, 제가 어떤 마음으로 주군을 따르고 공주님 곁에 머물렀는지." 남주의 악마, 마계의 군주 바알이 나에게 푹 빠져버렸다. 지금껏 봐온 적 없는, 어딘가 위험하고 아슬아슬해 보이는 눈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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