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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안개 숲의 마녀

할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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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날, 회색 눈의 소년은 맨발로 쫓기며 숲에 달려들었다. 마녀가 자신의 숲에 들어온 소년에게 말을 걸자 소년이 내뱉은 말은.. "여신님...?" 뭐? 얘가 지금 뭐라는 거야? 마녀는 아이를 거둬들였다. 사람을 싫어하는 마녀와 사람들에게 쫓기는 아이, 매 한마리가 함께 사는 이야기. 소외된 자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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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글수 :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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