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죽으려 한 적 없어요." "장난해요? 그럼 물에는 왜 들어가요?" "물 놀이하려고요." 가정폭력을 당하며 그것이 일상으로 스며든 하연, 더 이상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다며 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죽기 전 한 번만, 딱 한 번만 비행기를 타보자는 심정으로 제주도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과거의 아픔을 가진 은우! 둘의 아슬아슬 줄타는 죽음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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