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교체/복수/삼각관계/반역] 실력은 있지만, 신분이 없었다. 능력은 되지만, 가문이 안 됐다. 평민 고아 출신의 말단 황실 기사, 레언. 하루 아침에 델라이트의 공녀, 아니스 델라이트와 영혼이 바뀌다? 이건 기회일까? 아니면······. 영혼이 바뀐 그녀의 앞으로 여러 시련이 찾아오는데. 노예상에 팔려가는 것은 기본, 암살이나 독극물까지. 그런 와중에 그녀에게 다가오는 두 명의 남자. "신분이 아니라 실력이 우선되는 나라. 이것이 내가 만들어갈 나라야." "분명히 후회돼.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 내가 내린 결정이었으니까." 신분만이 전부인 나라. 그 속에서 부조리와 맞서는 그들의, 이겨내며 사랑하는 이야기. "모르는 게 약이라면 차라리 알고 아픈 게 낫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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